색다른 아이스티.. 퓨전스타일로 재미와 건강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8.06 19:33
프랜차이즈 토종 커피 전문 브랜드인 '할리스커피'가 올여름을 겨냥한 스폐셜 아이스티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스폐셜 아이스티는 직접 우린 프리미엄 천연 티에 독특한 아이디어를 입혀 새롭게 태어난 이색 메뉴로 아이스티에 우유 거품을 올린 얼 그레이 실론 티푸치노, 베리와 아가베 시럽을 쉐이킹한 블랙 커런트 쉐이큰 티, 탱글탱글 식감에 재미를 준 머스캣 젤리 티 등 총 3종이다.

얼 그레이 실론 티푸치노는 향긋한 베르가못 향이 더해진 실론티 위에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살짝 얹은 이색 아이스티로 상쾌하고 향긋한 홍차와 살포시 얹은 하얀 우유거품과의 부드러운 조화가 매력적인 아이스티다.

블랙 커런트 쉐이큰 티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텁텁하고 끈적거리는 파우더 타입의 아이스티가 아닌 매장에서 직접 우린 후 차게 식힌 깔끔한 블랙 커런트 티에 상큼한 딸기, 체리, 블랙 커런트 등의 베리류와 민트 아가베 시럽을 쉐이킹한 아이스티다.


신선한 과일 향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며 풍성한 베리류의 조합으로 생동감 있는 식감을 전한다.

머스캣 젤리 티는 싱그럽고 달콤한 청포도향의 홍차에 탱글탱글한 포도젤리를 더한 아이스티로 청포도의 상큼달콤함 속 탱글탱글 마시는 재미까지 더해 무더운 여름철, 청포도가 전하는 청량감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성창은 부장은 “이번 신메뉴들은 멀티 테이스팅 및 퓨전 스타일의 음료를 선호하며, 마시는 음료에서 재미와 건강을 추구하는 젊은층에게 특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트렌드의 선도지역 중 하나인 서울 신사동 가로수기점에서 우선 출시하였으며, 향후 반응에 따라 매장을 확대,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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