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IT용 제품 시장지배력 강화 지속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2.08.01 08:39
메리츠종금증권은 1일 삼성전기에 대해 시장지배력이 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소형 고용량급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부문의 일본 경쟁업체인 Murata와 TDK의 시장지배력이 약화하는 걸 확인했다"며 "삼성전기는 고부가 스마트폰용을 포함한 IT용 MLCC 시장 지배력 강화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2분기 Mruata는 양호한 실적이나 주로 자동차용 판매 호조에 기인해 IT용은 부진했고, TDK는 적자 지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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