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 종합광고 대행사 M&A로 글로벌 광고주를 영입해 전속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고 보유 현금을 영업가치 창출에 활용한다는 점도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이번에 출자한 Mckinney는 레노보, 미즈노, GNC 등 글로벌 광고주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제일기획이 M&A를 통해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갤럭시S3 마케팅이 지속되는 가운데 런던올림픽 특수도 예정돼 제일기획이 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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