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박태환 400m 실격··· 아테네 악몽 재현(2보)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 2012.07.28 19:37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한 '마린보이' 박태환이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400m 예선 3조 경기에서 3분46초68로 조1위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을 앞두고 있었지만 석연치 않은 부정출발 문제로 실격 처리됐다.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400m 예선에서 부정출발 문제로 실격된 데 이어 두번째 실격이다.


박태환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페이스는 괜찮았던 거 같은데 왜 실격처리 당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현재까지 심판들의 정확한 해명은 전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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