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LH 사장, 강남보금자리 시공사 격려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7.25 10:34

시공 건설사 CEO 대상 간담회 개최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를 돌아보고 시공사들을 격려했다. 이 사장은 25일 LH 강남사업본부 종합상황실에서 강남보금자리지구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 CEO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9월 예정인 강남보금자리 첫 입주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시공사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강남 보금자리는 상징성이 큰 시범지구로 계획부터 시공까지 애정을 쏟았다"고 말하고 건설사들의 헌신과 노고로 작품이 탄생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보금자리정책과 강남 보금자리지구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원활한 입주를 위한 의견 교환 및 상생협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진 뒤 입주 준비에 한창인 현장을 돌아봤다. 강남권 보금자리지구는 9월 강남지구 A2블록 912가구, 12월 서초지구 A2블록 108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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