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 이젠 온가족이 즐기는 외식공간으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7.26 12:33

“치어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학원에서 총무 업무를 오랫동안 한 박 점주는 평소에도 개인 매장 운영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매장 인테리어, 시설 설비, 집기 등 매장 오픈관 관련된 제 사항을 혼자서 해야 한다는 부담감속에서 자연스럽게 프랜차이즈를 생각하던 박씨.

때 마침 분당에 사는 형수님의 소개로 ‘분당 지역에서 놀라울 정도로 매출을 기록하는 맥주 전문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것이 바로 ‘치어스’ 와의 첫 만남 이였다.

몇일 후 형님 가족과 함께 분당에 위치한 치어스의 모 매장을 방문하였다. 매장을 방문 했을 때 가장 먼저 들어온 광경은 아기를 동반한 가족이 와서 즐겁게 생맥주를 마시고 있는 장면 이었다.


분명 다른 주점에서 그런 광경을 보았더라면 생경한 장면이었을 텐데 전혀 어색하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형수님의 말대로 단순 맥주 전문점이 아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또한 제일 고심이었던 주방 인력 문제의 경우 오픈부터 끝까지 책임을 지는 주방 인력 관리 시스템으로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직접 물류 센터를 운영하면서 데일리 배송을 한다는 점이 기존 프랜차이즈 외식 업체들과 구별되는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박중규 점주는 “‘치어스’를 선택한 것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한다.

오픈전부터 본사에서 운영 매뉴얼에 기반한 철저한 교육으로 매장 운영에 대한 모든 것을 확실하게 전수해 주었고 담당 SV가 수시로 방문해 지속적으로 운영 상태를 체크해 주고 있다.

아직까지 고객 응대에서 모든 서비스까지 배워가는 중이지만 한번 방문하신 고객분들이 잊지 않고 재방문을 해 주실 때 직장 생활에서는 느끼지 못 했던 성취감을 느낀다고.

박중규 점주는 “목수는 연장탓을 하지 않는다 라는 옛말이 있지만 이왕이면 좋은 연장으로 일을 하는 게 더 좋지 않겠냐 라고 하면서 치어스의 매장 운영 지원 시스템 덕분에 매장을 방문하시는 손님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 ”라고 하면서 목표를 성취한 사람만이 보일 수 있는 미소를 보여주었다.

치어스 후곡점은 오픈한지 2개월 만에 치어스의 강점에 박 점주님만의 친절 서비스를 결합시켜 단골 고객이 생겼고 친절한 서비스로 평일에는 주부들의 모임장소로, 주말에는 가족단위 고객으로 만족스러운 매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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