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과 커플링, 맞춤제작이 대세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12.07.18 15:43
결혼예물은 사랑의 징표로 부부가 평생을 간직하기 때문에 특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대부분 가격이 비싸 디자인과 가격,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예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최근 금값이 비싸 올해 가을 결혼 성수기에는 중량은 적지만 섬세한 디테일이 강조된 커플링과 예물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결혼 예물을 소장용 자산으로만 여겼으나 요즘에는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는 것을 고려하기 때문에 실용성을 따지게 된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화려한 디테일과 함께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결혼예물의 새로운 트렌드는 예비부부의 개성을 담은 맞춤제작이다. 자신들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특별한 디자인을 의뢰해 제작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예물전문 ‘정일품(www.jipdiamond.com)’이 다양한 맞춤보석과 커플링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일품은 쥬얼리 공방을 직접 운영하며 최신 트렌드에 따라 예비부부들이 의뢰한 특별한 디자인의 커플링을 맞춤제작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일품은 지난 30여 년간 대구, 경북지역에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아 온 예물점이며 2009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왕관을 제작해 오고 있는 것으로 잘 알 알려져 있다.

한편, 정일품에서는 현재 예비부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비부부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커플 당 1회에 한하여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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