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후원 대학생 동유럽 배낭여행 시작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2.07.05 14:03
KB국민은행이 선발한 43명의 대학생 락스타(樂star) 챌린지 3기 원정대가 5일 동유럽 4개국과 발칸반도 3개국 체험을 위해 출국했다.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독일 등 동유럽 4개국과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발칸반도 3개국을 체험한다.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은 하계와 동계 연간 2회 진행되는 락스타의 정기 대학생 해외배낭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여름 몽골/네팔 1기 투어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아프리카 케냐와 뉴질랜드로 2기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스마트기기(카메라, 갤럭시탭 등)를 활용해 여행 중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을 UCC 제작, 여행테마에 부합하는 작품사진 및 자유형식의 여행작품 공모 등이 진행된다. 여행국가 현지 대학생들을 만나 상호교류하고 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은 단순히 경비를 지원하는 차원이 아니라 동시대를 공유하는 젊은이들이 여행을 같이 체험하고 고생하며 배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스타존은 대학생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편리하게 은행을 즐기게 하자는 모토로 전국 대학 인근에 지난해 1월부터 전국 41개점을 열고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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