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은 사업의지가 있는 저소득층 가장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은 물론 종합적인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4일 올림픽회관에서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과 관련해 사회연대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자 선정 및 사후관리 등을 위탁했다.
희망 ReSTART 창업자금의 1인당 지원규모는 2천만원이며, 연이율 2%, 3개월 거치 45개월 분할 상환 조건이다.
이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직무능력 평가 등을 통과해야 한다. 접수는 7월 13일(금)까지 받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50여개소의 창업을 지원했다”며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은 가족창업이나 부부창업 등을 통해 저소득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400여개 업체에 3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02-2274-9637 www.bs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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