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3 LTE', 다음주 월요일 나온다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2.07.04 17:37
↑갤럭시S3.
삼성전자 '갤럭시S3' LTE(롱텀에볼루션) 모델이 9일 출시된다. 출고가격은 99만4400원이다.

SK텔레콤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는 9일 삼성전자 갤럭시S3 LTE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갤럭시S3 LTE 예약가입이 이날 자정에 종료할 예정이다. KT는 6일 저녁 6시까지 예약가입을 받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 LTE를 6일 오후부터 이동통신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동통신사는 제품을 받자마자 예약가입자에게 순차적으로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개통은 9일부터 가능하다.


갤럭시S3 출고가는 99만4400원으로 정해졌다. LTE를 지원하는 2GB(기가바이트) RAM(램), 32GB 내장메모리 등을 고려할 때 3G 모델에 비해 비싸지 않다는 분석이다. 3G 모델은 1GB RAM, 16GB 내장메모리로 출고가격은 90만4000원이었다.

요금제에 따라 판매가는 달라지나 6만2000원짜리 LTE요금제에 가입하면 대략 40만원 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S3는 1.4GHz(기가헤르츠)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UI(사용자환경), 기술, 디자인에 모두 '인간 중심 철학'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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