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메뉴로 화끈한 여름 제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7.05 13:33
연일 30도가 웃도는 더운 날씨에 사람들의 지친 입맛을 사로잡는 매운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매운맛은 열과 땀을 통해 더운 기운을 몸 밖으로 내보내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고 찬 음식을 많이 먹는 여름에는 오히려 열을 내는 음식을 섭취하여 체내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모던한 담음새의 한식 요리와 다채로운 우리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코리안 다이닝 ‘모락’은 화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매콤한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수삼 고추장 불고기는 수삼을 갈아 넣어 특제 고추장 소스로 숙성시킨 후 숯불로 은은하게 구워낸다.

비타민 B2가 풍부한 수삼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여름에 힘이 없거나 입맛이 없을 때 섭취하면 효능을 발휘한다. 특히 몸이 차갑고 허약한 사람이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꾸미와 새우, 관자살, 홍합 등 풍부한 해산물로 요리한 매운 해물찜은 여름철 이열치열의 대표메뉴. 입맛을 자극하는 쫄깃한 식재료를 매콤한 양념에 볶아 뜨거운 돌판에 담아내며, 술과 함께 곁들이기 좋다.

한편, 모락은 신메뉴를 즐기는 고객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메뉴 1개 당 꽝 없는 스크래치 카드 1매씩을 증정한다. 즉석에서 스크래치 카드를 긁으면 63빌딩 BIG3 이용권, 모락 VIP 바우처 등 현장에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락의 매운 요리 열전 신메뉴는 오는 8월 말까지 모락 광화문점과 여의도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ndiningmora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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