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리숍 원두부터 인스턴트 커피까지, 커피전문몰 탄생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6.25 15:33

전광수커피, 커피명가, 이정기커피집, 테라로사 등 국내 유명 로스터리숍 원두 저렴하게 선보여

우리 집 거실 소파에 앉아, 사무실 책상에서…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 천편일률적인 프랜차이즈 커피 대신 손수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 즐기는 ‘홈 바리스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캡슐커피머신이 혼수 필수 품목으로 떠오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생두를 구입해 집에서 직접 로스팅하거나 취향이나 기분에 따라 특정 로스터리샵 원두를 골라 즐기기도 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 커피 생두, 원두부터 커피머신 및 용품, 시럽·소스, 인스터트커피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커피전문몰 를 오픈했다.

진한 커피향을 연상시키는 브라운 톤의 메인페이지에 바리스타 이미지를 배치한 첫 화면은 마치 커피전문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기존 오픈마켓의 단순 카테고리 구성과 차별화된 세련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가 특징. 상단에 생두, 원두, 인스턴트커피, 머신/용품, 시럽/소스, 액세서리의 카테고리를 배치했다.

카페 메뉴판을 본뜬 메인 화면에서 즐겨마시는 커피를 클릭함으로써 필요한 관련 상품만을 모은 페이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등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주력 상품은 유명 로스터리숍 커피 원두. 전광수커피, 커피명가, 이정기커피집, 테라로사 등 커피 마니아라면 익숙한 국내 로스터리 커피숍의 원두를 커피전문몰 에서 단독 판매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커피볶는 날로 지정, 특정 로스터리숍(또는 브랜드)의 갓볶은 커피 원두를 특가에 선보인다. 가격 부담 때문에 로스터리숍 원두 구입을 망설였다면 고려해볼만하다.

원두 고르기를 어려워하는 고객도 커피전문몰 에서는 취향에 꼭 맞는 원두 선택이 가능하다. 메인페이지 하단에 ‘상큼하고 깔끔한’,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신맛이 적은 고소한’, ‘균형감이 뛰어난’ 4가지로 분류해 베스트셀러 원두를 소개하는 것.

홀빈, 분쇄, 캡슐, 파드 등 다양한 타입을 제안하며 바디, 신맛, 균형의 3가지 지표 및 전문가평가를 통해 한층 디테일한 원두속성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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