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오토 신한 빅플러스 카드' 서비스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2.06.22 16:26
쌍용자동차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쌍용자동차 Auto 신한 빅플러스 카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Auto 신한 빅플러스 카드’는 이용금액의 3%가 오토 포인트로 적립돼 쌍용차 신차 구매 시 최대 200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며 쌍용차 지정 A/S 센터에서 차량 정비 시 일 3만, 연 10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최대 50만원까지 미리 포인트를 제공 받아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입 시 별도로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되는 등 고객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 밖에도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시 리터 당 40포인트 적립,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프로야구 관람권 할인은 물론 스포츠, 쇼핑, 미용, 영화 등 제휴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용적이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쌍용차와 국내 최대 신한카드의 만남으로 고객의 자동차 생활은 물론 다양한 생활 영역에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선호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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