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필름형 발기부전藥 '엠슈타인' 선봬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2.06.22 09:35
동국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을 함유한 필름형발기부전치료제 '엠슈타인'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엠슈타인은 시트르산(구연산)이 들어있지 않은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3월 씨티씨바이오와 공동연구에 착수해 이달 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엠슈타인은 기존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중 쓴맛이 나는 시트르산을 제거해 복용 시 거부감을 줄인 구강용해필름 제형으로 입에서 녹여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며 "지갑이나 수첩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개별 포장돼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것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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