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서, 지난 2002년 창업투자회사에서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전환했다. 최근 9년 동안 7만9974개 중소기업에 14조9341억원의 금융 및 투자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지역영업본부를 신설하고 10개 지점을 통한 지역영업 네트워크 구축 및 중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대출 활성화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만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규모가 2조1626억원을 기록했다.
이윤희 IBK캐피탈 대표는 "IBK캐피탈의 차별화된 금융-투자 연계형 중소기업지원 노력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 중소기업지원 노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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