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랑퐁도는 300km(실거리 277km) 18시간, 200km 13시간 두 부문에서 50팀 100명이 비경쟁 친선경기를 펼쳤다.
페이스북 자전거 동호회 '잔차당'이 200km 경기에 출전, 동영상을 제공했다. 새벽 4시 강원 홍천 철정초등학교를 출발, 가락재·느랏재·배후령·해산령을 넘는 업힐(언덕 오르기) 장면을 생생히 만날 수 있다.
대회는 한국오프로드트라이애슬런클럽이 주최하고, 글로벌 자전거 기업 자이언트(Giant)가 후원했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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