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영업정지 저축은행비리 3차 수사

뉴스1 제공  | 2012.06.20 14:25
(서울=뉴스1) 이재욱 기자 =
전국저축은행 비상대책위원회가 5월 31일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부실로 피해를 입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신청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2012.5.31/뉴스1 News1 허경 기자

◇2012년 5월

▶3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중국 밀항 시도하다 해경에 체포.

▶5일 해경, 김찬경 회장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으로 인도.

▶6일 금융위원회, 솔로몬저축은행·한국저축은행·미래저축은행·한주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결정.

▶7일 검찰, 솔로몬·한국·한주·미래 등 4개 저축은행 사무실과 경영진 자택 등 압수수색.

▶7일 검찰, 김찬경 회장에 대해 배임, 횡령,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7일 검찰, 미래저축은행 문모 경영기획본부장과 김찬경 회장 운전기사 최모씨 구속.

▶8일 검찰, 미래저축은행 제주 본사 등 10여 곳 압수수색.

▶8일 검찰, 김찬경 회장 구속.

▶9일 검찰, 한주저축은행 여신팀장 이모씨 구속영장 청구.

▶9일 검찰, 한국저축은행 지점 3~4곳 압수수색.

▶10일 검찰, 솔로몬저축은행 지점 1곳 등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

▶14일 검찰, 김찬경 회장(56)이 실소유주인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주)고월 대표이사 소동기 변호사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15일 검찰,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 체포.

▶17일 검찰, 임석 회장에 대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18일 검찰, 임석 회장 구속.


▶23일 검찰, 미래저축은행에 거액의 유상증자를 한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하나캐피탈 압수수색.

▶24일 검찰, 김찬경 회장 구속기소.

▶25일 검찰, 한주저축은행 여신팀장 이모씨 구속기소.

▶25일 미래저축은행 김행신 상무 자살.

▶29일 검찰,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과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 소환 조사.

▶30일 검찰, 김임순 대표에 대해 100억대 횡령과 300억대 불법대출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 청구.

▶31일 검찰, 윤현수 회장에 대해 1000억원대 부실대출(특경배임)과 수십억원대 횡령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 청구.

◇2012년 6월

▶1일 검찰, 임석 회장 구속기소·김임순 대표 구속.

▶3일 검찰, 문서 위조해 한주저축은행에 예금주들을 몰아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사문서 위조 등)로 체포된 브로커 양모씨 구속.

▶5일 검찰, 윤현수 회장 구속.

▶11일 검찰, 솔로몬저축은행 유상증자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

▶13일 검찰, 솔로몬 저축은행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무마시켜 달라는 청탁을 받고 1억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전직 국세청 서기관 남모씨 구속.

▶20일 검찰, '저축은행비리' 3차 수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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