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하루 만에 246억원 순유입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2.06.20 09:04

[펀드플로]해외주식형펀드 142억원 순유출…8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형펀드의 자금흐름이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로 246억원이 들어왔다. 전날 부진했던 신규 설정액(227억원)은 652억원까지 오르며 순유입세를 이끌었다.

펀드별로는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증권자투자신탁(주식)C 2'가 76억원을 순증했다. 'KB밸류포커스증권모투자신탁[주식]'와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모)'에도 각 53억원, 42억원씩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42억원이 빠져나갔다. 8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이달 총 1526억원을 순감했다.


'슈로더브릭스증권모투자신탁(주식)'이 34억원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증권모투자신탁[주식]'이 25억원 순유출을 기록하는 등 신흥국펀드의 부진이 이어졌다.

채권형펀와 MMF(머니마켓펀드)로는 각 190억원, 2조3330억원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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