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형 에어컨 최대 40만원 보상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12.06.19 11:00

삼성전자가 스마트에어컨Q 구매 고객에게 구형 에어컨을 최대 40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파격적인 '한 Q에 시원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삼성 스마트에어컨Q 구매 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구형 에어컨 사진(제조사 무관)을 찍어 오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4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구매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결제금액 230만원 이상인 행사 대상모델은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요금 걱정 때문에 무더위에도 기존 에어컨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최신형 삼성 스마트에어컨Q는 전기요금을 절반 가까이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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