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제품, 인터넷에서 쇼핑

대학경제 이나영 기자 | 2012.06.18 17:14

중기청-SK플래닛, 11번가 내 '1인 창조기업관' 오픈

앞으로 1인 창조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상품화시킨 1인 창조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인터넷 쇼핑몰 '11번가' 내에 '1인 창조기업관'을 오픈한다.

1인 창조기업 전용관은 △아이디어 상품 △생활용품 △뷰티제품 △레저용품 △식품·주방용품 등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정부 등으로부터 창업지원을 받은 1인 창조기업 가운데 우수 기술을 보유한 60여개 업체의 140여개 제품이 판매된다.

중기청은 1인 창조기업관에 초기 입점 제품에 대해 3개월 동안 판매 수수료를 50% 인하하는 등 1인 창조기업의 오픈마켓 정착과 판매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상품화에 성공해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입점 업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1인 창조기업관은 SK플래닛과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라면서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기반으로 상품화에 성공한 1인 창조기업 제품의 촉진과 지속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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