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무장관, 화상회의...그리스 총선 결과 논의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2.06.17 22:35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2차 총선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현지시간 17일 밤 화상회의를 갖는다고 익명을 요구한 유로존 관리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재무장관들은 화상 회의 뒤 브뤼셀 시간으로 오후 10시(한국시간 18일 오전 5시)에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2차 총선 투표가 그리스 전역에서 진행중이다.


출구 조사 결과는 아테네 시간 오후 7시(한국시간 18일 오전 1시)투표 마감 후 곧바로 나온다. 개표 상황은 오후 9시30분(한국시각 18일 오전 3시30분) 전후에 처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윤곽은 오후 11시(18일 오전 5시) 이후에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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