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구권 화폐의 도안을 모방한 것으로, 만원권의 경우 자격루나 용포 무늬 등을 그린 것이 매우 정교하다. 하지만 그림 속 위인들의 표정엔 생기가 넘치고, '위조지폐'라고 의심받는 상황을 예상한 듯 만 원을 '많어' 등으로 표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지폐 속 위인들의 표정이 재밌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많어' 어쩜 저리 해맑게 웃고 계신지... '오처넌' 기분이 별로 안좋으신가 보오"라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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