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빵 터뜨린 '초정밀 위조지폐'

머니투데이 이슈팀 정유현 기자 | 2012.06.14 10:33
'초정밀 위조지폐'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초정밀 위조지폐'라는 제목으로 '만원권', '오천원권', '천원권'의 도안을 모방해 그린 그림이 게시됐다.

그림은 구권 화폐의 도안을 모방한 것으로, 만원권의 경우 자격루나 용포 무늬 등을 그린 것이 매우 정교하다. 하지만 그림 속 위인들의 표정엔 생기가 넘치고, '위조지폐'라고 의심받는 상황을 예상한 듯 만 원을 '많어' 등으로 표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지폐 속 위인들의 표정이 재밌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많어' 어쩜 저리 해맑게 웃고 계신지... '오처넌' 기분이 별로 안좋으신가 보오"라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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