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강남 힐즈 1순위 청약 마감…평균 3.55대1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2.06.14 08:52

1020가구 모집에 3621명 몰려…20일 당첨자 발표, 25~27일 계약 진행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자곡동 강남보금자리 지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강남 힐즈'(투시도)가 청약 1순위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강남 힐즈'는 지난 13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1020가구 모집에 3621명이 몰려 평균 3.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1㎡(이하 전용면적)는 81가구 모집에 412명이 지원해 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94㎡는 9가구 모집에 41명이 청약해 4.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래미안 강남힐즈'는 지하 2층~지상 15층 20개동 91~101㎡ 총 102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5만원이다. 당첨자발표는 20일이며 계약은 25~27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오는 2014년 6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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