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오는 15일 '왕따' 주제 캠페인 진행

머니투데이 이지현 기자 | 2012.06.11 13:29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오는 15일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을 주제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유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장병수 임상강사가 '학교폭력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학교 폭력에 대한 이해 △피해자,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 △학교 폭력 예방 및 치료적 접근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정유숙 교수는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학교폭력으로 상처받는 모습들을 치료하면서 부모님, 선생님, 사회전체에 던지는 메시지를 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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