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할인? NO!365일 내내 착한 가격으로 즐겨라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6.09 10:33
외식업계의 ‘착한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요일별 할인, 한정 기간 세일 등 반짝 이벤트 후 슬그머니 가격을 올리는 경우도 발생하는 가운데, 1년 내내 꾸준히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는 외식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한시적인 기간에 그치는 할인이 아닌, 진정한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메뉴들을 알아보자.

◇ 프리미엄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가365일착한 가격 990원!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은 아라비카 커피의 대표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와 콜로비아산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를365일 990원의 착한 가격에 판매한다.

마노핀은 서울역, 홍대입구역 등 주요 지하철 역사 내에 익스프레스 형태의 매장으로 운영되며, 고품질의 커피와 수제머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커피 애호가들에게서도 커피 맛이 깊고 풍부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현재 28개의 마노핀익스프레스 매장이 오픈해 운영되고 있으며 바리스타가 즉석에서 내린 프리미엄 커피를 언제나 990원의 변치 않는 가격으로 선사하고 있다.

또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30여 가지의 다양한 수제머핀을 엄선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들어낸다. 수제 머핀은 매달 새로운 컨셉의 신제품과 데코레이션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출출한 오후 시간엔 애프터눈 디저트가 모~두 1,000원

는 오후 시간대에 출출한 배를 채워줄 디저트 메뉴를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하는 ‘애프터눈밸류(Afternoon Value)’를 선보였다.

평일 오후 14시~17시에 진행되는 '애프터눈밸류(Afternoon Value)'에서는 '에그타르트', '비스켓', '카사바칩', '후렌치후라이', '미니해시브라운' 등 KFC의 인기 디저트들을 단돈 1천원에 제공한다.

출출한 오후의 간식거리로 직장인 및 학생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가 높다.특히 에그타르트는 층층이 쌓인 바삭한 패스트리속에 부드러운 에그크림을 담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디저트로 많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 카페 베니건스, 이태리 정통요리가 3,500원부터
<카페(cafe 베니건스)>에서는 베니건스의 베스트메뉴와 딸리오, 빤자로띠 등 이태리 정통메뉴들을 음료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가 포장 가능한 익스프레스샵 형태로 셀프서비스방식을 도입해 베니건스의 베스트메뉴와 정통 이태리 메뉴를 3,500원~6,5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태리의 주 식재료인 ‘치즈’를 주제로 전문성을 갖춘 메뉴로 구성되어있으며치즈, 칠면조 등을 빵에 넣어 튀긴 몬테크리스토를 비롯,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태리 정통요리를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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