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영 대표는 대전에서 커브스 운동을 하는 언니의 소개로 커브스를 알게 됐다. 여성전용 피트니스라는 컨셉에 호기심을 갖고 접한 유 대표는 커브스 창업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 체계적인 본사 시스템과 커브스만의 운동 장점이 색다르게 다가왔던 것이다.
이 때문에 피트니스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창업할 수 있다. 창업 비율 중 70%정도가 피트니스 지식이 없는 커브스 회원에서 비롯된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유기영 대표는 “주부로 오랜 시간 지내왔던 터라 창업을 하는 것이 두려웠던 것은 사실”이라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만 뒷받침된다면 커브스는 소규모 자본으로도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브스'는 2011년부터 창업자금 융자금을 최대 5000만원 한도에서 받을 수 있다.
또 6월 정기사업설명회는 오는 7일, 14일, 21일, 28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리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와 7시에 시작한다. 90분간 진행되며 커브스 브랜드 설명, 30분 순환운동 체험, 전문 창업 컨설턴트에 의한 1대 1 개별 상담 순이다.
설명회 참가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커브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