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 대변인은 6일 57주년 현충일을 맞아 논평을 내고 "통합진보당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존중한다"며 "또한 빛나는 민주주의 역사는 나라를 위해 피흘린 많은 분들의 헌신에 기반해 있음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분단을 악용해 권력을 잡고 민주주의를 파괴해 온 역사는 청산돼야 한다"며 "서로 다른 이념을 인정하지 못하고 함부로 정치공세에 활용하는 것은 자유주의도 아니고 민주주의도 아니며 자유민주주의는 더더욱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순국선열의 앞에서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겠다"며 "민주주의의 발전을 저해하는 모든 편견과 위협에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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