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장은 "일반적으로 정치에 뜻을 세우는 분들은 의지를 다지고, 자기의 뜻을 대중에 밝히고, 찬성하는 지지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제 경우는 사회 변화에 대한 열망들이 저를 통해서 분출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어 "그러니까 그걸 온전히 제 개인에 대한 지지라고 생각하면 그건 교만일 것"이라며 "저에 대한 지지의 본뜻, 사람들의 뜻을 제가 파악하고 결정을 내리게 되면 분명하게 말씀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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