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건설업 특성을 입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설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창의성, 예술성 등을 함양하고자 건축체험캠프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0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50개 인천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받은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포스코건설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 2기가 행복 멘토로 활약했다.
포스코건설은 건축이론 강의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건축물 제작, 건축물 견학 등 다채로운 이론과 체험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민석(남, 13) 어린이는 "가족과 살고 싶은 집을 찰흙과 나뭇잎으로 직접 만들어보면서 집을 짓는 원리를 이해하게 됐다'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