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바베큐·맥도날드, 유소년 축구지원 합니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5.29 16:33

코리안바베큐, 박지성 유소년 축구대회(J.S Cup 동아시아 유소년 친선) 지원해

지난 5월 28일,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4일간 개최된 'J.S CUP 유소년 축구대회'에 <코리안바베큐>이 함께 지원했다.

이번 '제2회 J.S cup 유소년 축구 대회'에서 박지성 선수는 개회식에 참여,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는 박지성 축구클럽, 성남일화, 정우사커클럽, 교토상가FC(일본), 리웨이펑(중국) 등 한중일 유소년 축구클럽들이 참가했다.

박지성 선수는 자신의 유소년 시절 축구를 배우면서 느꼈던 아쉬운 환경들과 유럽에서의 경험을 통해 선진 축구 프로그램의 장점들을 몸소 느끼면서, 한국에 축구 발전을 위해 JS파운데이션을 세웠다.

한편, 코리안바베큐의 '(주)TBBC' 이원성 회장은 "어린 꿈나무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좋은 취지의 대회들을 잘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맥도날드>는 지난 21일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Ronald McDonald Soccer Club)’ 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협약을 맺고 유소년 지원기금 1억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1억원의 유소년 지원기금은 맥도날드와 FC서울이 서울 지역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학교 방문 축구 교실’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좀 더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FC 서울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울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FC서울의 전문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서울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구 기본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만 5천 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즐겁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 등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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