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5월21~25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1% 내렸다. 신도시는 0.01% 떨어졌고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에선 동작(0.02%) 은평(0.01%) 등이 상승했다. 동작구는 전세를 찾는 문의가 늘며 신대방동 경남아너스빌, 동작쌍떼빌 등의 전셋값이 금주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은평구는 싼 전세매물을 찾는 신혼부부 수요가 움직이면서 증산동 월드빌 중소형 전셋값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아직 전세 매물이 여유를 보이고 있는 성북(-0.10%) 양천(-0.04%) 광진(-0.03%) 강남(-0.02%) 강동(-0.02%) 강서(-0.02%) 서대문(-0.02%) 등은 전셋값이 소폭 내렸다.
수도권은 소형 저가매물의 국지적인 전세거래가 있었지만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수요 움직임이 크지 않은 인천(-0.01%) 고양(-0.01%) 과천(-0.01%) 시흥(-0.01%) 용인(-0.01%)만 전셋값이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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