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토피넛' 출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2.05.24 13:32

40년간 대한민국 대표 장수브랜드로 사랑을 받아온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라이트(Light) 제품 출시 이후 6년 만에 신제품을 내놨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에 견과류의 고소한 맛을 더한 '바나나맛우유&토피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기존 바나나맛우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몬드와 호두 등 견과류로 만든 토피넛을 추가해 고소한 맛을 냈다.

빙그레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바나나맛우유 페이스북(www.facebook.com/bingbalove)을 개설하고, 콜라보레이션(아티스트와 공동작업)을 활용한 '헬로, 옐로우!(hello, Yellow!)'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탄생시킨 귀여운 바나나맛우유 캐릭터와 음악을 모바일과 웹에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12 바나나맛우유 디자인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바나나맛우유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창작해, 다음달 3일까지 바나나맛우유 페이스북의 디자인공모전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들은 전문 심사를 거쳐 페이스북 공모전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로 최종 3명의 우수상을 선발하고, 각각 상금 100만원과 라이크펀드(LIKE FUND, 최대 300만원)를 시상한다. 또 30여명의 입선작 모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준다.

한편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80만개 이상, 연간 2억5만개 이상 판매되는 가공유 점유율 및 편의점 판매 1등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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