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47분께 울산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어린이집 건물 외벽이 검게 그을리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어린이집은 지난달 1일부터 북구청 사회복지과에 휴무를 신청한 상태여서 어린이집 원생을 비롯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창고 앞 가압펌프 모터지점에서 위쪽으로 연소가 진행된 흔적을 토대로 가압펌프에서 처음 불이 붙은 것(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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