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페이스북과 모간스탠리 등 페이스북 상장 주관사들이 거래소를 이전하라는 NYSE 유로넥스트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나스닥시장을 운영하는 나스닥OMX그룹이 페이스북 상장 첫날인 지난 18일 시스템 오류로 거래가 30분이나 지연되는 등 운영 실수를 보인 탓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문 정정과 취소가 이뤄지지 않아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나스닥OMX를 상대로 전날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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