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그간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유통매장 중심으로 주어지던 그린카드 혜택이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중?소슈퍼마켓인 ‘나들가게’로까지 확대되었다.
또한, 소상공인진흥원은 POS시스템을 통해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기능을 구축하였으며, 6월 1일부터 나들가게에서 녹색제품(42개 업체, 539개 제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 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그린카드제도와 관련된 정책 추진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리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참여제품 및 포인트 적립 유통매장을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그린카드는 지난해 7월, 녹색소비와 온실가스 절감 등 친환경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출시 10개월 만에 240만장을 돌파(‘12.5.14일 기준)하면서 시민·기업·정부 모두가 참여하는 ‘녹색소비생활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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