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노조는 회사에 건전한 비판 세력으로 회사 발전을 유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노동조합을 가치 있게 발전시키는 한편 낮은 자세로 조합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한 4대 노조는 참여·소통본부를 신설하고 신입직원부터 차장까지 직급별로 소통위원을 선임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선규 주택보증 사장은 "소통·화합은 창의력과 열정의 원천으로 기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며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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