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수습방안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2.05.23 11:15

금천구 등 서남권 자치구, 서울시와 함께 '주거재생 시민 아카데미' 24일 개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시와 함께 '뉴타운·재개발 정비사업 수습대책' 종합 홍보계획의 일환으로 직접 시민에게 찾아가 소통하는 권역별 '주거재생 시민 아카데미' 행사를 이달 24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거재생 시민 아카데미는 25개 자치구를 서부권,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도심권 5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1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일까지 권역별로 돌아가며 열린다. 5개 권역 가운데 금천구가 속하는 서남권은 오는 24일 오후 3시 관악구민회관(2호선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약 550m)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조합원, 구역 주민,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미래 도시건축의 방향, 서울시 뉴타운 정책방향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구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시 홈페이지 http://citybuild.seoul.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뉴타운 수습방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시·건축에 대한 정책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뉴타운 수습방안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거재생과(02-3707-8231)또는 금천구 주택과(02-2627-1612), 도시계획과(02-2627-15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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