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23일부터 최대 2억까지 대출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2.05.22 11:30
내일(23일)부터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을 최대 2억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대형Ⅱ 보금자리론'의 대출요건을 대폭 개선하고 23일부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소득 요건은 기존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4500만원에서 2500만원 초과∼5000만원으로 늘어났으며, 대상주택 가격도 3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대폭 확대됐다. 대출한도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증액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대상주택과 대출한도가 2배로 늘어나 소비자의 소득수준에 적합한 주택구입자금 선택의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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