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국가유공자에 주택임차금 3억원 기증

머니투데이 최윤아 기자 | 2012.05.21 14:35
대한주택보증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가보훈처에서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기증식'을 개최하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3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은 주택보증이 1995년부터 17년째 실시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917가구에 34억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60가구에 각 500만원 씩 지원한다.


김선규 주택보증 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주거여건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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