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주상복합·오피스텔 중에서 골라보세요"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5.20 11:45

[투자포인트]5월 네째주 신규분양시장 소강상태, 서울 다양한 분양상품 눈길

빨리 찾아온 더위와 함께 봄 분양시장도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등 다양한 상품이 실수요자를 기다리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2609가구가 신규 분양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779-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광진 아크로텔'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광진 아크로텔은 지상 24층 2개동에 전용면적 22~63㎡ 500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영동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동아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지상 41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인근에는 천동초, 동신중, 한영외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한화건설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제일주택을 재건축한' 중계2차 한화 꿈에그린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지상 26층 4개동 283가구 가운데 △84㎡ 7가구 △115㎡ 2가구 △121㎡ 83가구 등 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이 가깝고 학원가로 유명한 중계 은행사거리가 인접해있다.

부산에서는 두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센텀 두산위브' 2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해운대센텀 두산위브는 지상 28층 7개동 581가구 규모로 부산 지하철2호선 시립미술관역을 이용할 수 있고 광안대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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