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나스닥증권거래소 대형 스크린에 페이스북의 첫 거래를 환영하는 문구가 걸려있다.
페이스북은 이날 오전 11시께 나스닥에 상장되어 첫 거래를 시작한다.
공모가는 38달러로 새로운 가격범위에서 첫날 주가가 결정된다면 시가총액은 1040억달러(약122조원)에 달한다.
이 같은 기업공개(IPO) 규모는 인터넷 기업으로서 사상 최대이며 전체 기업으로서 2010년 제너럴모터스, 2008년 비자에 이어 사상 세번째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역시 후드티셔츠 차림으로 캘리포니아 본사앞에서 수백명 직원들과 지지자들에게 둘러 쌓인 채 나스닥 상장을 알리는 거래종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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