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1730억 유증에 박삼구 회장 등 출자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2.05.17 17:27
금호타이어는 17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박삼구 회장(573억원), 박세창 부사장(557억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600억원) 등이 각각 출자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출자주식수는 박 회장이 418만2481주, 박 부회장이 406만5693주 등이다. 출자 후 지분율은 각각 3.31%, 3.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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