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통닭, 신촌점 오픈으로 핵심상권 진출 본격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5.17 20:33
35년 전통의 ‘원조 통닭 전문점’ <오늘통닭>이 신촌직영점을 오픈했다.

신촌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 현대백화점 근처에 위치해, 대학생 및 직장인들의 외식과 모임 장소로 알맞고 매장 규모도 130석으로 기존 오늘통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기존 오늘통닭 매장이 주로 강북 상권에 위치해있지만 신촌점 오픈을 계기로 서남권을 비롯 강남, 홍대 등의 핵심상권으로의 매장 확충과 젊은층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촌점 고객을 위한 신메뉴 및 세트메뉴 개발, 대학생 10% 할인 혜택 등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신촌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촌 거리에서 오늘통닭이 나눠주는 ‘오통이 노랑풍선’을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생맥주(500cc) 한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매장 입장 고객에게는 오통이 캐릭터 양말을 증정하고, 이를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를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등 대학생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늘통닭 손영순 대표는 “오늘통닭 신촌점은 최초의 핵심상권 직영매장이라는 점과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매장”이라며, “신촌 직영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핵심상권 진출과 젊은 연령층 고객 확보가 이뤄질 것이고 이를 통해 가맹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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