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수상구조요원 모집

뉴스1 제공  | 2012.05.17 11:30
(제주=뉴스1) 고병수 기자=

제주시는 해변에서 물놀이객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시민수상구조요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수상구조요원 지원자격은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또는 수상구조관련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신체 건강하고, 제주에 거주하는 남여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선발된 시민수상구조요원은 제주해양경찰서에 위탁해 물놀이객 수상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리활동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해변별로 배치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 목표달성을 위해 사고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며 “전국 최초 ‘해변 물놀이 사고 대응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해변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
  4. 4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