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닭강정' 뭐가 다를까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5.17 18:33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간식 메뉴 치킨. 많은 이들이 치킨을 찾으면서 대표적이었던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개발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닭고기를 튀겨낸 후 한국식 소스에 버무린 닭강정이 치킨과 함께 큰 인기를 얻어 대한민국 닭요리의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닭강정의 인기와 함께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도 신규 정보공개서 등록 브랜드 68개 명단 중 닭강정 전문 브랜드가 다수를 차지할 만큼 대세를 이루고 있다.

<강정이 기가막혀>, <꿀닭강정>, <꿀삐닭강정>, <달콤한닭강정> 등 이미 다수의 닭강정 브랜드가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세다린이 운영하는 <가마로 강정>은 지난 4월 대치 직영점을 오픈, 3주가 지난 지금까지 일일 300만원의 매출을 유지하며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쌀가루를 주원료로 하여 열전도율이 고른 가마솥에서 튀겨내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가마로 강정은 주문 즉시 튀겨내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최고의 강정 맛을 맛 볼 수 있다.

연이어 오픈 한 도곡점의 경우도 일일 25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오는 5월 18일 제주지역에 가마로강정 ‘노형1호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가마로 강정 대치점 매니저는 ‘뜨거운 가마솥 열기와 밀려드는 주문에 쉴 틈 없이 바쁘지만, 연일 상승하는 매출과 매번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보면 힘든 것도 잊게 된다.’고 말했다.

대치점의 경우 밀려드는 주문으로 고객의 대기시간이 한 시간 이상씩 지연되어 가마솥추가 설치에 들어가 5월 19일 재오픈 예정이다.

한편, 사바사바치킨&비어, 가마로강정의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마세다린>이 최근 '2012년 지식경영인 중소기업 재능기부 인증업체’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 경영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과 지식경영인, 그리고 재능 기부 인증업체의 선정으로 진행되었다.

재능기부 인증업체에는 (주)마세다린, (주)위니웍스 등을 포함한 16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지식경영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기업인을 위해 미래지식경영원이 주관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얼굴 알려진 배우"…성폭행 후 속옷 차림으로 빌던 선생님의 정체
  2. 2 김호중 "돈도 없는 XX놈"…건물주 용역과 몸싸움, 3년전 무슨 일
  3. 3 박세리, 부친 빚 대신 갚느라 힘들었는데…'증여세' 최소 50억 더 내라고?
  4. 4 "무섭다" 구하라 사망 전, 비밀계정에 글+버닝썬 핵심 인물에 전화
  5. 5 매년 韓대통령에게 오던 2000통 편지, 한통도 안온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