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가정의달 맞이 '효도한마당' 개최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2.05.17 06:00

임대아파트 거주 어르신 초청 전통문화공연…"孝 실천과 전통의 의미 되새기는 자리"

서울시 산하 SH공사(사장 이종수)는 가정을 달 5월을 맞아 서울 임대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위한 전통문화공연 '효도한마당'을 17일 강남구 개포동 소재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효(孝)를 실천하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서울 임대아파트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했다.

공연 내용은 국악을 위주로 한 전통무대와 트로트의 가요무대로 짜여진다. 소리꾼 고금성은 아리랑, 한오백년 등의 전통 가락을 선보인다.


ⓒ자료=SH공사
주요 출연진으로는 김연아가 지난해 세계피겨선수권에서 선보였던 프리스케이팅곡 '오마주 투 코리아'의 제작에 참여했던 국악연주팀 리딩톤과 '꽃바람연인', '외로운 여자' 등을 부른 트로트 가수 조승구 등이다.

이종수 SH공사 사장은 "효를 실행하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어르신을 위한 전통음악공연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효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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