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효(孝)를 실천하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서울 임대아파트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했다.
공연 내용은 국악을 위주로 한 전통무대와 트로트의 가요무대로 짜여진다. 소리꾼 고금성은 아리랑, 한오백년 등의 전통 가락을 선보인다.
이종수 SH공사 사장은 "효를 실행하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어르신을 위한 전통음악공연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효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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