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IPO 규모 25% 늘린다-블룸버그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 2012.05.16 10:39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기업공개(IPO)에서 당초 발표보다 25% 늘어난 4억2100만주를 매각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앞서 페이스북은 3억3740만주의 지분을 주당 34~38달러에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페이스북이 웹사이트에 밝힌 공모가 역시 당초 알려졌던 주당 28~35달러보다 상향 조정된 범위다.


최대 가격인 주당 38달러로 책정될 경우 페이스북은 이번 IPO로 약 160억 달러를 조달하게 된다.

페이스북은 오는 17일 투자설명회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18일 종목명 FB로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베스트 클릭

  1. 1 계단 타고 2층에 배달한 복숭아 2박스…"한박스는 택배기사님 드세요"
  2. 2 끔찍한 '토막 시신', 포항 발칵…"아내 집 나가" 남편은 돌연 배수관 교체[뉴스속오늘]
  3. 3 [단독]의협 회장 반발에도…"과태료 낼라" 의사들 '비급여 보고' 마쳤다
  4. 4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앞에서 "은퇴 후 축구 일은 절대 안 해"
  5. 5 "냄새난다"…50대 직장동료 세탁기에 넣고 돌린 일본 30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