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차세대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 쉐보레 라인업에 합류

뉴스1 제공  | 2012.05.15 11:11
(인천=뉴스1) 임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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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쉐보레의 차세대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트랙스(Trax)’를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15일 밝혔다.
GM은"트랙스는 볼륨감 넘치는 역동적인 외관과 안정된 차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개성적인 인상을 연출하고 진보된 내부 디자인이 장점으로, 동급 이상의 차량에서 주로 제공되는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대폭 채택할 예정"이라며 "트랙스는 성인 다섯 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과 동급 최대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트랙스는 9월 열리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올해 4분기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14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GM 제품총괄개발 매리 바라 수석 부사장은 “꾸준한 성장 추세에 있는 GM SUV 세그먼트에 새롭게 합류한 소형 SUV `트랙스`는 다양한 성능을 갖춘 실용적인 제품으로, 높은 연비와 세단의 안정적인 핸들링까지 두루 갖춘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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