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꿈을 그려요~"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2.05.13 10:00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술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는 참가자와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해 약 6000여 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1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8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 실기대회' 에서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어린이를 격려하고 있다.
또 과거 지진피해를 입었던 중국 쓰촨성 진산초등학교와 리안산초등학교 어린이 12명도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미술대회의 최종 결과는 오는 29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등 총 700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은 중국 쓰촨성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과 함께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그림을 그리는 것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체계화된 과정"이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예술에 대한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미술대회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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