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는 참가자와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해 약 6000여 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미술대회의 최종 결과는 오는 29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등 총 700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은 중국 쓰촨성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과 함께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그림을 그리는 것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체계화된 과정"이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예술에 대한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미술대회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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