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개 부처 '정보보호의 날ㆍ달' 제정

뉴스1 제공  | 2012.05.07 17:03
(서울=뉴스1) 이상일 인턴기자= 정부는2009년 7월7일 발생한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제정한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ㆍ방통위ㆍ지경부ㆍ국방부ㆍ금융위 등 8개 부처는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8개 부처는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와 ▲정보보안 인력채용 박람회 ▲화이트 해커 양성을 위한 '해킹방어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부처별로 다양한 행사도 준비한다.

디도스(DDos)공격은 다수의 시스템이 하나의 표적시스템을 공격함으로써 시스템 가동을 멈추게 하는 해킹의 일종이다. 2009년 7월7일 좀비PC 11만대를 이용해 정부기관을 비롯한 국내 사이트 22개를 공격하는 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시스템이 마비된 바 있다.

문의 행정안전부 정보보호정책과 (02)210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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